세븐일레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09-17 14:48:28
수정 2025-09-17 14:48:2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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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2가지 항목 진행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고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est HRD 인증’은 능력 중심의 채용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5년 ‘Best HRD’ 인증 심사는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2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인사 제도와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부문별 사업전략과 연계한 전략적 실행력 확보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종 특성에 맞춰 현장 중심의 채용과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신입 채용 후 1년 가량 현장직무를 경험하는 것을 포함해 핵심직무와 역량모델을 중심으로 인재 선발과 배치, 평가까지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는 핵심 직무별 교육 체계와 차세대 관리자 양성 과정, 그리고 사내강사제도 등의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est HRD 인증’ 유효기간은 수여일로부터 3년이며 인증 기관에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로고 및 동판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홍석표 세븐일레븐 HR전략팀장은 “핵심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제도와 체계적인 인재개발투자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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