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멀리’ 쏘아 올리는 한화의 불꽃…"안전·환경 최우선"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08:57:22 수정 2025-09-18 08:57:2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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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안전 인력 투입…통신사 기반으로 혼잡도 관리

2024년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미지. [사진=한화]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화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막바지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0여명을 특별 초청한다. 국민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욱 뜻 깊은 불꽃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한화는 성공적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해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모든 불꽃이 데칼코마니 형태로 펼쳐져 더 많은 관람객들이 더욱 넓은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 인력도 사상 최대 규모로 확충한다. 1200여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총 3700여명의 대규모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통신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시각화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도 운영된다. 종합상황실 스크린 및 안전관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 및 안전요원 배치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한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1200여명의 한화 봉사단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친다. 불꽃쇼가 끝난 후 10분 동안 시민 스스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10분 천천히’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없는 불꽃축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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