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컴퍼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0:06:14
수정 2025-09-18 10:06:1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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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비스 경쟁력·성장 잠재력 공식 인정"

벤처투자유형은 벤처기업 인증의 한 방식으로,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단순 기술평가가 아닌 민간 시장에서의 성장성 검증을 근거로 이뤄지는 만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핸디컴퍼니는 ‘사업 고민의 마침표를 찍다’를 사명으로, 브랜드 기획·콘텐츠 제작·마케팅 실행을 통합 제공하는 종합 광고대행사다. 지금까지 2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 IP창업존 등 창업지원기관에서 공식 멘토 기업으로 활동하며 현장 기반의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액셀러레이터 알파브라더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민간 시장에서도 성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인증과 더불어, 핸디컴퍼니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 Ⅱ)'에도 최종 선정됐다. 민간 투자와 정부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된 만큼 핸디컴퍼니의 사업 모델과 성장 잠재력이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공인된 셈이다.
조두현 핸디컴퍼니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핸디컴퍼니의 서비스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며 “로컬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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