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골드, CU와 손잡고 추석 선물세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0:36:49
수정 2025-09-18 10:36:49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패션 주얼리 브랜드 혼의 미니골드는 편의점 CU와 협업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24K 순금 제품과 다양한 주얼리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24K 순금 코인과 골드바를 비롯해 미니골드의 대표 주얼리 라인업이 포함됐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과 상징적인 모티프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일상적으로 착용 가능한 아이템까지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CU 매장뿐만 아니라 모바일 카탈로그와 전용 앱 ‘포켓CU’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백화점이나 전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금 주얼리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10개 이상 대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별도 주문 창구도 마련됐으며, 포켓CU 및 카탈로그 QR코드 접수, CU 고객센터 전화 주문 역시 지원된다.
업계는 긴 추석 연휴와 회복된 소비 심리로 올해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미니골드와 CU의 협업은 ‘프리미엄 가치’와 ‘생활 속 접근성’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노민정 미니골드 대표는 “순금 24K의 확실한 가치와 차별화된 14K 주얼리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미니골드의 강점”이라며, “이번 추석, 고객들이 투자와 선물의 가치를 함께 담은 금 주얼리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CU와의 협업은 미니골드의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주얼리 시장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골드는 1978년 첫 주얼리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패션주얼리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민간기업 최초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나눔 명문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성료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000명에게 커피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2“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3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4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5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6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7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8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9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10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