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특화 금융상품 등 혜택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3:11:32 수정 2025-09-18 13:11:3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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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현수(오른쪽) 11번가 대표와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11번가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금융과 쇼핑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현수 11번가 대표와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한은행과 협력할 계획이다.

11번가는 ‘11페이’ 내 신한은행 계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전용 제휴통장과 연동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신한은행과의 협업으로 이커머스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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