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다바이트, 고단백·저당 신제품 4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19 09:00:05
수정 2025-09-19 09:00:0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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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그래놀라 라인업 강화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고단백·저당 간식 브랜드 카인다바이트는 오는 19일, 신제품 4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변화로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건강식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시되는 제품은 카인다 미니 프로틴 쿠키 2종(피넛버터·카카오), 카인다 저당 프로틴 그래놀라 2종(오트·카카오) 총 4가지다. 전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의 저당·고단백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프로틴 쿠키는 기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고메 프로틴 쿠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약 3cm 내외의 바이트 사이즈로 설계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고 고객 희망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피넛버터(땅콩)맛과 카카오(초코)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쿠키(40g) 대비 25% 늘어난 중량(50g)에도 불구하고, 총 당 함량을 2g 미만으로 유지해 단위당 당 함량은 오히려 낮췄다. 또한 지퍼백 패키지를 도입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카인다바이트는 이번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저당 프로틴 그래놀라를 출시한다. 1회 제공량(30g) 기준 당 함량 1g 미만으로, 설탕이나 합성 감미료 없이 알룰로스만으로 고급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말티톨을 사용하지 않고도 귀리 고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또한 카인다바이트의 그래놀라 30g과 그릭요거트 120g를 함께 섭취 시 단백질 20g 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
이채원 카인다바이트 대표는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고, 이번 미니 쿠키와 그래놀라를 통해 일상 속 가장 쉬운 변화를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인다바이트의 신제품 4종은 오는 19일부터 자사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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