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2026년 초대전 작가 공모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5:14:51 수정 2025-09-18 15:14:51 오동건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초대전의 주인공이 될 작가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말박물관 초대전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45명에 이르는 작가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초대전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말과 관련된 소재를 바탕으로 한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로,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30 청년작가(만 40세 미만)와 말박물관이 위치한 과천 지역의 예술가에게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마사회는 초대작가들의 작품 홍보를 위해 전시실 대관과 리플렛 및 배너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SNS 감상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연중 진행한다. 또한, 작품 운송에 필요한 70만원의 지원비도 별도로 제공한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