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2025 신임 비전임교원 교육 및 임명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6:24:33 수정 2025-09-18 16:24:3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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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 '2025 신임 비전임교원 역량강화 교육 및 임명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25 신임 비전임교원(특임교수 등) 역량강화 교육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은미 자연숲치유산업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새롭게 임용된 비전임교원들의 교육적 소양과 연구 역량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일홍 총장은 축사에서 “사이버대학은 더 많은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의 역량이 곧 대학의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임명된 교원들이 학생들의 학습 여정을 안내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 현장에 대응하는 연구와 교육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우리 대학은 학습자 맞춤형 지원과 지역·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지인 기획부총장이 대학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소개했고, 각 학과장들이 신임 교원을 소개했다. 순덕기 혁신교육사업단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사이버대학 교수로서 요구되는 교육 철학과 책무를 설명했다.

임명식에서는 신임 교원들이 대학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향후 교육과 연구에 대한 각자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비전선언에서는 교수진과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살린 교육 목표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대학의 혁신 의지를 다졌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임 비전임교원들이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사이버대학 교육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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