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운동회원권 플랫폼 다짐과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6:34:51 수정 2025-09-18 16:34:5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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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과 다짐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정보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문화정보원은 다짐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짐과 한국문화정보원은 운동 회원권 플랫폼 다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가입 회원들에게는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를 알리고, 소속 회원사들은 제도 등록 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짐은 스톤아이가 개발한 운동 회원권 플랫폼으로, 운영자와 회원 간 편의성을 증대한 피트니스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이다. 가입 회원들은 다짐 앱을 통해 전국 3000개 이상 제휴 운동시설의 가격정보를 쉽게 확인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제휴 운동시설은 회원관리프로그램 다짐매니저를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국민이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를 접하고, 오프라인으로 문화생활 경험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며, “다짐의 제휴 운동시설들이 문화비 소득공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혁진 다짐 운영사 스톤아이 대표는 “문화비 소득공제라는 좋은 정책이 체육시설에도 확대 적용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정보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짐 제휴 운동시설들과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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