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봉사단 ‘GS나누미’, 서울 아동복지센터서 나눔 활동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6:46:56 수정 2025-09-18 16:46:56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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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대표 비롯 임직원 31명 참석
20년 간 누적 8.5만 명 참가해 나눔

허서홍(왼쪽 세 번째)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S리테일 임직원 봉사단 ‘GS나누미’는 서울 양천구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1부문은 지난 2015년부터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리테일 임직원들은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내·외부 환경을 정비한 뒤,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고 GS25 인기 상품과 굿즈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준수 편의점사업부 1부문장, 이창훈 경영지원부문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총 31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S리테일 임직원 봉사단 ‘GS나누미’는 2006년 출범 이후 전국 60여 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8만 5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22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매년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전국 단위 사업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식 등을 만들며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아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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