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강화…동절기 수요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9-18 17:20:08
수정 2025-09-18 17:20:0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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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쌀쌀해지며 따뜻한 먹거리 수요 증가
오는 22일 동절기 먹거리 군고구마, 붕어빵 선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상품들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들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동절기 관련 상품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의 군고구마, 어묵 상시 운영점의 이달 매출은 전월대비 각각 15%, 20% 뛰었다.
편의점 동절기 상품은 대체로 10월부터 수요가 본격화된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 동절기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 어묵 5종, 그리고 붕어빵 3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군고구마 구매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묵은 같은 날 총 5종을 선보인다. ‘접사각’은 세븐일레븐 베스트 어묵으로 내달 한 달간 1+1 행사를 진행해 개당 500원꼴로 맛볼 수 있다.
겨울철 길거리 대표 간식으로 이제는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겨울 간식 붕어빵 3종도 함께 판매한다. ‘한입쏙붕어빵’은 미니 사이즈로 700원에 판매하지만, 1+1 행사를 실시해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허기를 간단하게 달래줄 수 있는 겨울 간식 호빵은 내달 15일 단팥, 고구마 호빵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야채, 피자 호빵도 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방한용품도 선보인다. 핫팩은 내달 2일 본격 출시되며, 중순에는 기모 타이즈, 니트양말 등의 방한용품을 선보인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로 동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날씨 속 고객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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