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상상자이타워, ‘패밀리데이 2차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과천상상자이타워는 ‘패밀리데이 2차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진행한 패밀리데이 1차 이벤트에서 많은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이벤트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벤트는 과천상상자이타워 지하 1층 행사부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과천상상자이타워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패밀리데이 2차 이벤트는 ‘빛나는 손목, 비즈 팔찌 만들기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다양한 색상의 비즈와 줄, 장식 재료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색을 고르고 모양을 맞추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부모는 곁에서 도와주며 아이와 함께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과천상상자이타워 관계자는 “완성된 팔찌는 참가자들이 직접 착용하거나 가족끼리 나눠 가질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상상자이타워는 수도권 지식산업 클러스터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위치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과천정보타운역을 비롯해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GTX-C(예정), 위례-과천선(계획), 동탄인덕원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이 과천을 지나거나 인근에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주변으로 관악산과 갈현천이 가까워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GS건설이 시공해 자이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현재 과천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음식점, 커피숍,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입주를 완료했다.

특히 1층에는 카페 ‘펄시커피’가 입주해 특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복합문화공간 ‘알파룸’이 새롭게 조성돼 책과 함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과천시민과 인근 입주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