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121억원 공군사업 수주…"공공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 입증"

경제·산업 입력 2025-09-19 14:07:19 수정 2025-09-19 14:07:19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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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노후 네트워크 교체 사업 수주
육군 LAN 교체 사업에 이은 추가 성과 

 
[사진=링네트]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IT인프라 전문기업 링네트는 공군 25-F-기지 네트워크 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육군 LAN 교체사업 수주에 이은 추가 성과다.  

이번 사업은 공군 노후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신 디지털 장비로 전면 교체하고, 고가용성과 이중화 설계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앞서 국방부 최초 SDN적용 사업, 육군 노후 LAN 교체사업에 이어 다시 한번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성과로 설계부터 구축,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통합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방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고,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공공 클라우드, AI인프라등으로 확장되는 공공 디지털 인프라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장기적인 성장과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링네트 관계자는 "공공부문뿐 아니라 통신사업자, 글로벌 AI반도체 선두기업, IDC, e커머스 선두업체, 인터넷포털 N사등 다양한 민간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와도 의미있는 수주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만 고객사의 투자규모가 사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민감한 정보인 만큼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구체적인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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