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입지 경쟁력에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5-09-19 14:41:56 수정 2025-09-19 14:41:56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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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조감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영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견본주택 오픈 직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단지는 견본주택 방문객들로부터 입지와 상품성, 가격경쟁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분양전부터 역세권, 평지, 인프라를 모두 갖춘 곳으로 주목 받았던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500m 거리에는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면역이, 1km 거리에는 복합환승센터가 추진 중인 부전역이 있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평지 입지에 조성되고, 서면생활권에 최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실제 단지는 반경 1km 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상업시설, 부전초·서면중 등 교육시설과 부산시민공원, 온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태영건설 데시앙 브랜드의 차별화 설계에도 높은 만족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실제 견본주택에서 만난 양모씨(40세)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생각하고 있어 방문했는데,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모델하우스도 많이 가봤지만 가장 마음에 든다"며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것도 좋고, V자형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조망권이 확보된 점,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드레스룸, 현관 창고, 넓은 다용도실 등으로 실거주시 공간활용성을 확대한 점 등이 메리트"라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촉진 1구역, 2-1구역, 3구역 등)이 추진 중으로 약 9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여기에 가야대로 일대 가야1·4구역 재개발, 가야홈플러스 부지 주상복합개발 등도 진행되면서 주거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부산진구 A부동산 공인중개사 조모씨(43세)는 "이번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근래에 주변에서 공급한 단지 대비 전용 84㎡가 약 1억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1차 계약금 분납제와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의 무이자 혜택 등 가격 부담을 추가로 줄여주는 합리적 계약조건이 매력적"이라며 "부산진구는 물론 부산 전역에서 보기드문 평지 입지와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 인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수혜로 인한 투자 가치도 갖췄다는 평가여서 청약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55가구 △74㎡ 21가구 △84㎡ 135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되며, 10월 15~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천대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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