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네이버 '추석 특선물 기획전'서 30·40대 여성 타깃 선물 세트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09-21 09:48:11
수정 2025-09-21 09:48:11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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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촌설렁탕이 소비자들의 명절 상차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네이버에서 오는 30일까지 ‘추석 특선물 기획전’을 선보인다.
맞벌이 가구와 1~2인 가구가 늘면서 명절 선물 풍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명절 음식을 직접 장만하기보다는 ‘간편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찾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과일 세트 등 전통적인 품목 대신 준비가 편하고 실속 있는 HMR(가정간편식) 선물세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설렁탕·갈비탕 같은 국물 요리부터 고기 반찬류까지 명절 상차림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해 추석 시즌 한촌설렁탕 구매자 분석에 따르면 전체 구매자의 61%가 여성, 그 중 30~40대 여성이 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설렁탕·곰탕 등 국물 요리 판매 비중이 69%에 달해, 명절 상차림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보양이 되는 음식을 찾는 수요가 두드러졌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작년 추석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30~40대 여성이 중심 고객층임을 확인했다. 이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과 풍성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한촌의 40년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메뉴의 한촌 추석 선물세트로 사랑하는 가족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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