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세계적 권위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9-21 09:49:58 수정 2025-09-21 09:49:5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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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LG생활건강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생활건강은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Packaging)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뷰티 브랜드 '더후'의 역사와 최근 리브랜딩 후 새로 단장한 브랜드 형상을 소개하는 책자이다. 전통적인 제본 기법으로 제작했고, 외부 케이스는 음양을 상징하는 흑백 두 가지 버전을 마련해 동양식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담았다. 특히 글로벌 고객들에게 이채로운 한국 궁중 왕실의 예술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혁신을 조화롭게 담아 직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더후 브랜드 북과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며 “K뷰티 대표 기업으로서 LG생활건강의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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