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중소기업 경영인 등 성장 지원 플랫폼 ‘나라똔’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5-09-22 09:45:01
수정 2025-09-22 13:55:2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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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사관과 기업 연결
자금 확보 전 과정 지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기업심사관과 기업을 연결해 경영컨설팅,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연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나라똔'이 최근 런칭됐다. 나라똔은 특히 기업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를 정부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평가 기준에 맞게 정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현 방식 부족으로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겪는다. 나라똔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며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나라똔의 핵심은 ‘100% 플랫폼 보증제’다. 컨설팅 품질, 결과, 상담 전 과정을 플랫폼이 직접 보증하는 가운데 문제 발생 시 플랫폼이 직접 책임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 불투명했던 컨설팅 시장의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나라똔은 기업의 경영 상태를 진단한 뒤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 평가 준비, 재무 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부 지원사업 선정률을 높일 뿐 아니라 필요한 정책자금 확보까지 연계해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 기업 성장에 꼭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라똔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정책자금과 정부 지원사업을 연결해 더 많은 기업들이 정당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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