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 인프라·지하철 연결 단지 ‘베뉴브 해운대’ 모델하우스 개관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부산 지역 부동산 최상급지,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서는 ‘베뉴브 해운대’가 지난 19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베뉴브 해운대’는 뛰어난 상품성, 독보적인 입지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매매 거래 시 살펴보아야 하는 요소로 입지와 더불어 단지 자체가 가진 상품성이 꼽힌다. 단순히 싸다, 비싸다는 가격의 절대 비교가 아닌, 입지와 단지의 특성, 층수, 조망,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따져 실제 시장에서 통용되는 현실적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베뉴브 해운대’는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연결된 이른바 ‘지품아 단지’이다. 부산 지역 내에서도 지하철이 연결된 주거시설은 매우 희소하며, 그 중 ‘해운대구 트럼프월드 센텀 1’은  준공 20년 가까이된 구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지역 내 선호도가 높다. 

또, ‘베뉴브 해운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대 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주거시설 중 가장 높은 ‘48층’ 초고층 주거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고층의 경우, 해운대부터 광안리까지 연결하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기에 커튼월룩 외관 특화, 고급 외산가전, 가구, 마감재 등으로 고급화했다. 카셰어링, 방문세차, 가정식 딜리버리 및 펫케어 등 입주민만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 내에서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시스템을 제공한다. 계절 가전, 캠핑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또한 제공될 예정으로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최근 분양한 주거시설 중 ‘베뉴브 해운대’의 입지 조건이 가장 탁월하다고 평가한다.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 ‘베뉴브 해운대’의 입지를 비판한다면, 부동산을 살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이다. 

단지 앞에는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부산을 대표하는 센텀시티의 쇼핑, 문화 시설들이 밀집돼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마린시티도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 동해선 벡스코역 더블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광안대교, 해운대 터널 등을 통한 부산 시내외 접근성이 탁월하고 만덕~센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및 부산형 급행철도(BuTX) 계획으로 장기적인 교통 개발 호재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육 환경 역시 갖추고 있다. 강동초를 비롯해 부산 지역 내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강중과 부산센텀여고, 해강고, 센텀시티, 마린시티, 재송동 등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본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공동주택 3개동의 규모로 들어서며, 총 660세대 중 629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25세대, 84㎡ 496세대, 99㎡ 10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일정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한편, ‘베뉴브 해운대’의 현장은 해운대구 우동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에 인접해 있고,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재송동에 조성된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