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초혁신경제 성장 지원 전담 조직 신설
금융·증권
입력 2025-09-22 13:17:32
수정 2025-09-22 13:17:32
이연아 기자
0개
초혁신경제 성장 지원 위한 전담 애자일(Agile) 조직 구성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 맞춰 전담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하고 성장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신한은행의 초혁신경제 성장지원을 주도할 예정이며, 세부 추진 방안으로는 15대 프로젝트 영역별 연구·조사, 정부 투자 유망업체·밸류체인상 우량기업 발굴, 산업분석·심사지원 기능 강화,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선구안 제고·효과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하고 오늘부터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첨단 소재부품·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분석 전문가 채용으로 진행되며, 채용 분야는 산업리서치와 심사지원이다.
산업리서치 분야는 국·내외 산업 이슈와 연계성을 분석하고 신용리스크·등급 평가를 수행하며, 에너지, AI, 바이오·의약, 화학 관련 전공자·리서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지원 분야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관련 산업 동향을 분석해 투자 및 여신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은행 내 여신심사역 대상 산업 역량 교육을 담당한다. 관련 산업 선도기업 근무 경력(5년 이상) 또는 벤처캐피탈 운용·심사 경력(5년 이상) 보유자가 지원 가능하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 인프라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담대 변동금리 12개월 만에 반등…9월 코픽스 0.03%p↑
- 미래에셋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 금투협,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한 증권업계 역할' 세미나 개최
- BC카드, 가을 음악 축제 'GMF 2025' 현장 이벤트 실시
- iM뱅크, 2025 '중소중견기업 ESG경영 도입' 컨설팅 지원
- KB국민은행, 'Global South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 스코넥, '자금 수혈-외부 투자' 반복되는 패턴
- 신영증권-중앙대학교의료원, '기부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하나은행, PBI지 선정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 수상
- KB국민은행, 저소득 출산 초기 가정에 '육아용품 패키지' 기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원, ‘경영혁신 TF’로 기관 경쟁력 높인다
- 2'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장성아카데미서 17년 무명 극복 '인생 특강'
- 3대보그룹,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 4해남군 두륜산, 체험형 명소로 변신…'힐링파크' 카트·썰매장 북적
- 5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강호동 회장 뇌물수수 의혹
- 6세스코, 한국소비자원과 시각장애인·안내견 위한 생활안전 지원
- 7인천경제청, ‘지속 가능한 IFEZ’ 가능할까
- 8인천 남동구, 교사 경력 보호·아이 돌봄 안정화 ‘주목’
- 9인천시, 항만 과적 화물차 합동단속 나서
- 10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백령 관광, 두무진 유람선 교체 없인 위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