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전문가 5인 ‘홀트사회복지연구소’ 자문위원 위촉
경제·산업
입력 2025-09-22 15:13:48
수정 2025-09-22 15:33:5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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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분야 데이터 기반 R&D 업무 수행
정기적인 회의 통해 연구소 운영 방향 제공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홀트사회복지연구소가 연구소의 전문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해 학계 전문가 5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홀트사회복지연구소는 연구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복지 분야 데이터 기반의 R&D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장 직속 기관으로 설립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기관 내부 사업부서와의 협력과 외부 유관기관·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체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연구의 영향력을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자문위원은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노충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은숙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교수, 김지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정기적인 자문회의를 통해 연구소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연구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박경수 홀트사회복지연구소장은 “연구소 신설과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학계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의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사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합정 딜라이트스퀘어 1차에서 ‘창립 70주년 페어’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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