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대장정 마지막 무대 '관악 스타트업 서밋 파이널' 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5-09-22 17:26:54 수정 2025-09-22 17:26:5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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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혀 기술 기반…래빗, 소비자 기호 맞는 식품 설계

'관악 스타트업 서밋' 파이널 포스터 이미지. [사진=관악s밸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관악 스타트업 서밋의 4개월 대장정이 마침내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관악 스타트업 서밋은 관악S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 및 관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 1차전, 7월 2차전, 8월 3차전을 거쳐 각 회차별 상위 2개사씩 총 6개사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오는 26일 관악청년청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무대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6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최종 승부를 겨룬다. 그 중에서도 래빗은 AI혀 기술 기반 소비자반응예측 및 식품설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AI혀 기술은 미각을 데이터화하고 AI로 분석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설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푸드테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이널에 진출한 기업들은 전문 투자 심사역과의 1:1 밋업을 통해 최종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당일에는 전문 투자 심사역들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승 기업에게는 300만원, 2위 기업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무엇보다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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