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고객·알뜰폰도 당했다"...KT 소액결제 피해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9-23 08:20:11 수정 2025-09-23 08:20:1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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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피해가 가입 기간이나 세대를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도 10명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1999년 가입자 3명, 2000년 2명, 2002년 1명, 2004년 4명 등이다. 가장 최근 피해자는 올해 7월 7일 KT에 신규 가입한 고객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자 362명 중에는 KT 고객이 아닌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도 59명 포함됐다./hyk@seadai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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