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조1000억원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09-23 09:16:52
수정 2025-09-23 09:16:52
이연아 기자
0개

이번 특별자금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 할인·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 등에 따른 부족 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JB금융 광주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6000억원 규모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 으로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 금리우대를 제공해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담대 변동금리 12개월 만에 반등…9월 코픽스 0.03%p↑
- 미래에셋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 금투협,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한 증권업계 역할' 세미나 개최
- BC카드, 가을 음악 축제 'GMF 2025' 현장 이벤트 실시
- iM뱅크, 2025 '중소중견기업 ESG경영 도입' 컨설팅 지원
- KB국민은행, 'Global South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 스코넥, '자금 수혈-외부 투자' 반복되는 패턴
- 신영증권-중앙대학교의료원, '기부 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하나은행, PBI지 선정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 수상
- KB국민은행, 저소득 출산 초기 가정에 '육아용품 패키지' 기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상원, ‘경영혁신 TF’로 기관 경쟁력 높인다
- 2'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장성아카데미서 17년 무명 극복 '인생 특강'
- 3대보그룹,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 4해남군 두륜산, 체험형 명소로 변신…'힐링파크' 카트·썰매장 북적
- 5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강호동 회장 뇌물수수 의혹
- 6세스코, 한국소비자원과 시각장애인·안내견 위한 생활안전 지원
- 7인천경제청, ‘지속 가능한 IFEZ’ 가능할까
- 8인천 남동구, 교사 경력 보호·아이 돌봄 안정화 ‘주목’
- 9인천시, 항만 과적 화물차 합동단속 나서
- 10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백령 관광, 두무진 유람선 교체 없인 위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