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25-09-23 10:25:15
수정 2025-09-23 10:25:1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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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밀집은 서북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밀집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맵달SEOUL’ 오픈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밀집’과 ‘포토이즘’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유 기술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밀집’이 준비 중인 ‘맵달SEOUL’은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몰입형 오프라인 팬덤 공간으로 K-POP 팬덤을 위한 공간을 넘어 K-CULTURE 산업을 위한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맵달SEOUL’은 대한민국 K-Culture의 심장 성수에서 시작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팝업과 K-컬처 테스트 마켓으로 부상한 성수동은 Zalpha세대와 외국인 K-POP 팬들이 ‘K-컬처의 성지’로 인식하고 있는 지역이다. ‘맵달 SEOUL’은 이러한 성수의 상징성과 흐름을 연결하며, K-컬처 산업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집’의 황인범 대표는 “‘맵달SEOUL’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최초의 팬덤 공간이다. K-POP과 K-FOOD, K-BEUTY가 결합된 K-CULTURE 팬들을 위한 최초의 오프라인 공간으로 ‘맵달SEOUL’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별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K-CULTURE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집은 K-FOOD의 콘텐츠시스템화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POP팬덤과 K-FOOD를 결합한 공간 비즈니스 모델인 ‘맵달SEOUL’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포토이즘’은 서북의 셀프 사진관 브랜드로, 현재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700여 개 매장과 2200여 대의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K-CULTURE IP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K-CULTURE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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