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9-23 10:26:46 수정 2025-09-23 10:26:46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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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판매 기간에는 행사 카드 구매 시 품목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75% 이상을 롯데슈퍼와의 공동 소싱 상품으로 준비했다. 3년차에 들어선 통합 매입 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과일은 본 판매에서 5만 원 미만 가성비 세트 구색을 약 25% 확대해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핸드캐리형 상품을 추가해 대표 상품 ‘충주사과 3kg’, ‘나주배’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인기 품목이었던 '충주 프레샤인 사과'는 사전예약가와 동일한 행사 가격을 유지한다.

이색 AI 선별 세트도 강화했다. 본 판매 신상품으로 ‘AI로 선별한 머스크메론/고당도 머스크메론’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특히 ‘AI로 선별한 고당도 머스크메론’은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 ‘황금당도’ 상품으로, 일반 메론 대비 당도가 2브릭스(Brix) 높다.

한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우정육세트2호’, ‘한우 등심채끝 혼합세트’를 판매하며, 투뿔 한우 중에서도 엄선한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한다.
 
주류는 인기 위스키와 특색 있는 주류 용품을 함께 구성해 차별화를 더했다. ‘탈리스커 10년’은 할인가에 판매하며, 증류소가 위치한 스카이섬의 산을 형상화한 언더락 글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더 글렌드로낙 12년’은 칵테일용 쿠페잔과 세트로 제공되며, 디켄터가 포함된 ‘조니워커 그린(700ml)’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와인 2묶음 세트 물량을 예년 대비 30% 확대해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올 추석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실속 세트부터 이색 선물까지 폭넓게 마련했다”며, “명절 당일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활용해,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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