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플러스, 글로벌 컬러렌즈 제조사 도약…2025년 매출 100억 돌파 기대
경제·산업
입력 2025-09-23 15:01:28
수정 2025-09-23 16:33:5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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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CE MDR 승인과 미국 FDA 승인 신청 준비 중
현재까지 이미 10여 종 이상의 제품 허가를 취득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영원플러스가 글로벌 컬러렌즈 제조사로 도약하고 있다. 영원플러스는 2020년 콘텍트렌즈 및 광학기기용 렌즈 제조·도소매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대표 컬러렌즈 제조사이자 첨단 콘텍트렌즈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2년 27억 7000만 원, 2023년 46억 1000만 원, 2024년 79억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영원플러스는 매년 성장을 이어오며, 2025년에는 매출 1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원플러스는 2025년 하반기에는, 유럽 CE MDR 승인과 미국 FDA 승인 신청을 준비 중에 있고, 현재까지 이미 10여 종 이상의 제품 허가를 취득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영원플러스는 고함수율 소재 기반의 컬러렌즈 및 클리어렌즈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블루라이트 차단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탑재한 고기능성 콘텍트렌즈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난시용 컬러렌즈의 대량생산 체제는 기존 시장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제공하고 난시 교정용 컬러렌즈까지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영일 영원플러스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 관리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향후 CE MDR과 FDA 승인 획득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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