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유럽·동남아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9-24 09:22:49
수정 2025-09-24 09:22:49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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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A330 중대형기 투입…좌석 공급 극대화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유럽과 동남아 노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와 태국의 푸껫이다. 24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오픈되며,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마일리지 전용 항공편은 다음달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프랑크푸르트 20편, 다음달 28일부터 12월 26일 인천-푸껫 18편으로 주 1회씩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운항편은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은 495석의 A380과 298석의 A330 기종이 운영된다. 아시아나는 중대형기 투입으로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극대화했다.
공제 마일리지는 프랑크푸르트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000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6만2500마일이 필요하다. 푸껫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2만 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3만 마일이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미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유럽과 동남아 노선으로 마일리지 전용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 투입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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