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모빌리티, TMAP과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
경제·산업
입력 2025-09-24 14:55:54
수정 2025-09-24 14:55:5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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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티맵(TMAP) 사용자라면, 이제 터치 한 번에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앱서비스 ‘티머니GO 온다택시’가 TMAP과 제휴를 맺고, TMAP 앱 내에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모빌리티는 택시업계 활성화 및 가을맞이 고객 혜택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고객은 티머니GO 앱은 물론, TMAP에서도 온다택시를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티머니모빌리티는 온다택시와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이동 편의성과 혜택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TMAP에서 온다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은 TMAP 앱에서 ‘택시’ 메뉴를 선택하면, 티머니GO 앱의 ‘택시’메뉴로 바로 연동된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티머니GO 앱 설치 페이지로 연결되며, 설치 후 즉시 다양한 쿠폰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택시업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TMAP과의 제휴는 고객 편의성과 기사님들의 수익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협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해 모빌리티 혁신과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 상생 추구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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