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스며든 해성그룹 한국제지…박찬욱 신작 ‘어쩔 수가 없다’ 등장
경제·산업
입력 2025-09-24 11:30:49
수정 2025-09-24 11:30:49
김민영 기자
0개
제작 과정에 촬영 장소와 자사 제품 협찬
한국제지 복사지 ‘밀크 그린’, ‘실크’ 노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해성그룹 계열사이자 종합제지기업인 한국제지는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 수가 없다' 제작 과정에 촬영 장소와 자사 제품을 협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늘(24일) 개봉하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제지업계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돌연 해고를 당한 후, 가정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보존하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해성그룹 계열사 한국제지 온산공장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으며, 대규모 제지 생산라인과 현장을 배경으로 활용해 영화 속 리얼리티를 높임과 동시에 한국제지의 첨단 생산설비를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로 작용한다.
한편, 영화 장면 중 한국제지 복사지 ‘밀크 그린’, 고품질 복사지 ‘실크’가 자연스럽게 노출돼 브랜드 친근함과 신뢰성을 전달한다.
밀크 그린은 폐지를 40% 이상 사용해 제조한 친환경 재생 복사용지로, 제품의 우수한 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 인증서를 취득했으며, 실크는 고급 복사지로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 생산 복사지다.
특히, 실크는 한국제지 복사지 밀크 라인 중에서도 스페셜 라인업에 속하며, 생생한 컬러감과 세련된 인쇄물을 원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재호 해성그룹 계열사 종합제지기업 한국제지 대표는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제지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성료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000명에게 커피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2“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3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4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5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6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7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8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9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10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