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 전문 중고차 브랜드 다온티앤티 '다음카'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5-09-24 16:00:04 수정 2025-09-24 16:00:0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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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온티앤티]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다온티앤티는 카니발 중고차 전문 브랜드 '다음카'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카'는 카니발 차량에 특화된 중고차 브랜드로, 일반 카니발부터 특장 카니발, 하이리무진까지 카니발 중고차 전 차종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다음카'는 브랜드명에 고객의 '다음' 여정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단순한 차량 거래를 넘어 중고차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카니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향후 가족 여행이나 레저 활동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 출범의 핵심은 카니발 중고차에 대한 전문성 강화다. 다온티앤티는 산하에 특장차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을 운영하며, 특장 카니발과 하이리무진 차량에 대한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차량들의 정확한 감정과 합리적인 가격 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음카'는 중고차 매입과 판매를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중고차 매입 서비스는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또한, 모든 특장차 업체에서 제작된 카니발 중고차의 매입 및 위탁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다온티앤티]


판매 부문에서는 인천 본사 전시장을 중심으로 하남, 대구, 대전 등 전국 지점에서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할부와 리스등 다양한 금융 옵션을 마련했다. 금융권과 협약을 맺어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차량은 판매 전 철저한 점검과 검수를 거친다. 

특장차 제조사로서의 장점도 활용한다. 중고차 구매 고객이 원할 경우 추가 옵션 장착이나 시트 교체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카니발 모델에도 특장 옵션을 후 장착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카니발 중고차를 더욱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 중인 카니발 중고차 정보를 확인하고, 매입 신청과 구매 상담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다음카 관계자는 "카니발 중고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확한 차량 감정과 투명한 거래를 실현하겠다"라며 "제조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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