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농협 청정 '갯벌 천일염'...대통령 추석 선물세트 구성
전북
입력 2025-09-24 18:52:14
수정 2025-09-24 18:52:14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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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천일염의 우수성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 마련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해리농협 천일염 가공사업소에서 생산한 '고창 갯벌 천일염'이 올해 추석, 이재명 대통령 추석 명절 선물 세트에 포함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는 △대통령 시계 △8도 수산물 △우리 쌀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추석 선물세트 구성은 8도의 대표 특산물이 담겼으며, 고창의 청정 갯벌에서 정성껏 생산된 천일염이 이름을 올렸다.
해리농협 천일염은 맑은 햇빛과 바람 및 깨끗한 고창 갯벌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가공 과정을 거쳐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리농협은 이번 이 대통령 추석 명절 선물세트 구성을 계기로 고창 천일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선물세트에는 대통령 시계가 포함됐는데 "대통령의 1시간은 국민 5200만 시간과 같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선물세트에 대해 "국민의 헌신에 대한 감사, 사회적 약자 위로, 함께 사는 공동체 가치 강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은 "우리 고창 갯벌의 천일염이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된 것은 지역 농·어업인의 큰 자부심이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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