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K푸드 페스타’ 진행…10월 방한 외국인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9-25 11:25:38
수정 2025-09-25 11:25:3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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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요지나 주요 관광지 인근 점포에 위치
소통 위해 해외 옥외광고 및 SNS 계정 오픈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K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점포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부산점·제주점·김포공항점·송도점 등 10곳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교통 요지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K푸드 페스타’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견과류, 김스낵, K뷰티 상품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HBAF 프렌즈 3종’은 할인가에 판매하며, ‘Mr.김빠삭 3종’·‘동원 양반 김부각 6종’·‘비비고 김스낵 4종’ 등은 '투플러스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식을 형상화한 스티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수령은 매장 내 ‘도와드립니다센터’에서 환급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해외 옥외광고 및 SNS 계정 오픈 등 고객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일본 도쿄 시부야 전광판을 통해 롯데마트 브랜드를 알리는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오는 10월부터는 인천공항·홍대입구역·공항철도에서도 국내외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윤여령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9월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과 동아시아권 공휴일 시즌에 맞춰 외국인 방한객이 많을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기간 즐거운 쇼핑 경험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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