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과 함께 추석 맞이 나눔 활동

경제·산업 입력 2025-09-25 14:13:51 수정 2025-09-25 14:13:51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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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3사 합동…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 전해"

지난 24일 진행된 나눔 활동에서 진에어와 에어부산 직원이 '식료품 꾸러미'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추석 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복지관에 모여 다양하게 구성된 식료품을 포장하고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카드도 함께 동봉했다. 이렇게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는 임직원들이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승훈 진에어 산업안전보건팀 대리는 “한 분 한 분께 전해 드리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시간이 오래도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밝은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김장 담그기, 식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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