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09-25 14:55:30
수정 2025-09-25 14:55:3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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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6만 7000명 방문
600대 LED 드론이 수놓은 공연도 진행돼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펼쳐진 축제 기간 동안, 6만 7000명의 관람객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았다.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순간은 600대 LED 드론이 수놓은 ‘별이 빛나는 마사회’ 공연이었다. 9월 7일과 14일 두 차례 열린 드론·레이저쇼는 매번 만석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플라워 포토존에서는 안양시민 정원사들이 직접 꾸민 꽃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 방문객은 K페스티벌 존에서 K팝 댄스를 배우거나 전통놀이를 즐겼다.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도 만나볼 수 있었다. 서울랜드와의 협업으로 제공된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이벤트, 전기자동차 전시회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별밤馬중 페스티벌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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