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취약계층 나눔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5-09-25 14:56:15
수정 2025-09-25 14:56:1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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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593가구에 3600만 원 상당 선물 전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총 36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해 각 사업장 인근의 취약계층 593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후 임직원들은 직접 ‘바로마켓’ 장보기에 참여해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 명절선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 설날에는 수요자 맞춤형 선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과천 바로마켓에서 3종의 선물세트를 구성해 수요자가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가 퍼져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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