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학교 안전 특별 점검 나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5일 신흥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급식실 바닥의 미끄럼 방지 상태와 사다리 등에서의 추락 및 넘어짐 사고 우려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사전에 차단하고, 예측이 어려운 사고는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대재해 예방은 결코 과할 수 없으며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정착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