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농·특산물 물류비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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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6 16:05:37
수정 2025-09-26 16:05:3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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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특산물 택배비와 포장재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택배비 지원은 2억 원 증액으로 농가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0건에서 300건으로 상향하고,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건 이상 발송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포장재 지원사업에는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8만 매를 지원하며, 고구마 등 10여 품목을 대상으로 건당 최대 2천 원의 60%까지 보조한다. 기존 신청 농가는 별도 절차 없이 정산 지급된다.
박 군수는 “물류비 지원 확대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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