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7:25:34 수정 2025-09-29 19:05:40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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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여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회 차량용 반도체 포럼’에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LX세미콘, DB하이텍 등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팹리스·디자인하우스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파운드리와는 생산 협력을 확대해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2030년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민간 주도의 첫 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이번 포럼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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