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경상남도·고성군과 '가리비 소비 확대'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3:48:35 수정 2025-09-30 13:48:3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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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안정적 대량 소비처 확보
지속적인 지역 소비 활성화 모색

고성군청에서 CJ푸드빌, 경상남도 및 고성군 관계자들이 ‘경상남도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푸드빌은 고성군청에서 경상남도 및 고성군과 ‘경상남도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효진 CJ푸드빌 외식사업총괄본부장, 오창호 SCM 총괄담당을 비롯해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김석한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구언회 고성군 수협 조합장, 박영호 경남가리비수협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의 주력 양식품종인 가리비의 안정적인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고, 메뉴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CJ푸드빌은 전문 외식 역량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빕스에서 고성 가리비 관련 메뉴를 선보일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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