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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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30 20:52:00
수정 2025-09-30 20:52:0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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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가을축제·여행가는 가을·할로윈 맞춤형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이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담은 '어텀패스(Autumn Pass)'를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와 가을 축제,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할로윈 시즌 등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피오리움은 장기간 방치된 폐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복합문화시설로, 미디어아트와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개관 4개월 만에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추석 연휴에는 어린이와 경로 방문객에게 무료입장이 제공된다. 이어 남원 3대 가을축제(△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3회 흥부제 △2025 남원국가유산야행) 기간 방문 인증 시 어린이·청소년 무료입장이 가능해 축제와 전시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할로윈 코스튬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야간 무료입장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프로모션과도 함께한다. 10~11월 두 달간 남원시민과 동행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타지역 축제 방문 인증 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을철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이어가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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