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지키미, ‘신용 더 올리기’ 캠페인 진행…"개인 신용관리 기회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0:46:34 수정 2025-10-01 10:46:3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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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ICE평가정보]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NICE평가정보가 운영하는 본인신용정보 종합관리 플랫폼 ‘NICE지키미’는 오는 15일까지 회원이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신용 더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ICE지키미는 회원들에게 단순한 신용조회 기능을 넘어 신용점수 예측, 가족 신용 변동 공유, 대출·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 종합적인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신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금융 거래를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신용 더 올리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일시적으로 채무를 연체했으나 성실히 상환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신용회복 지원 제도와 연계해 진행된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발생한 5000만원 이하 연체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한 경우 해당된다.  

신용회복 지원 이후에는 한국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회사가 보유한 연체 이력이 삭제되어, 대출·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동일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받은 개인은 신용점수가 평균 31점 상승했고, 개인사업자는 평균 101점 상승하여 신규 대출 승인 및 카드 발급 등 실질적 금융 혜택을 체감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여부는 9월 30일부터 NICE지키미 웹사이트 및 앱에서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마이데이터 정보를 통해 신용점수 올리기를 진행한 모든 회원에게 커피 교환권 3매가 선물로 증정된다.   

NICE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회원들의 신용관리 역량을 높이고,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성실 상환자들이 안정적으로 금융거래에 복귀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NICE지키미는 본인 신용점수 확인, 대출·카드 거래 내역 분석, 신용 변동 알림, 가족 신용 변동 공유, 맞춤형 금융 가이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신용 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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