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런 서울 2025, 오는 11일 여의도서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3:10:40 수정 2025-10-01 13:10:40 김민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도심 달리는 러닝 코스로 운영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디즈니런 서울 2025 포스터 [사진=디즈니코리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 테마 러닝 이벤트인 ‘디즈니런 서울 2025’를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디즈니의 브랜드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로 기획됐으며, 약 1만 5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 도심을 달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한 코스에 따라 영화 '주토피아' 테마로 꾸며진 3km 코스 또는 ‘미키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10km 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3km 코스는 '주토피아 2' 개봉을 기념해 구성된 코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10km 코스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러닝 코스로 운영된다.

‘디즈니런 서울 2025’ 행사장에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문 강사가 이끄는 스트레칭 세션이 진행되며, 포토존 및 팝업 부스가 마련돼 러닝 전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레이스 후에는 실금관 앙상블 ‘어반브라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디즈니 사운드트랙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코스 완주자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디즈니런 서울 2025’ 메달이 제공된다. 3km 메달에는 '주토피아' 주인공 ‘닉’과 ‘주디’가 함께 달리는 모습이, 10km 메달에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파트너사가 함께해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품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의류 협찬사인 유니클로는 참가자 전원에게 ‘디즈니런 서울 2025’ 공식 유니폼을 제공하며,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 워치 8’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