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강윤성 감독 AI 영화 ‘중간계’ 등 개봉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4:33:59
수정 2025-10-01 14:33:5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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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GV는 10월 한 달간 AI를 활용한 영화부터 애니메이션 명작까지 다채로운 단독 개봉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내 AI 활용 장편 영화로 주목받는 ‘중간계’가 오는 15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김강우·방효린·임형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AI 기술이 구현해낸 비주얼과 배우들의 열연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영화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들의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24일에는 인기 시리즈 ‘은혼’을 원작으로 한 ‘은혼 가부키쵸 사천왕편 온 씨어터’가 개봉한다. 긴토키와 지로쵸 일가의 사투를 담아 마니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에는 대만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원작으로 한 일본 리메이크작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가 개봉한다. 31일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이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TV 시리즈 방영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상영되는 이번 작품에서는 1997년 공개된 작품의 주제곡인 '혼의 루프란'을 영화의 엔딩곡으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10월에는 AI가 구현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긴장감을 선사할 '중간계'를 비롯해 두터운 팬덤을 지닌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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