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 상화와 업무제휴 협약…‘맵달서울’ 통해 K-컬쳐 글로벌 확산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4:41:47 수정 2025-10-01 14:41:4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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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밀집과 상화가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에 나선다.

지난 26일 글로벌 케이푸드 컨버전스 컴퍼니 주식회사 밀집은 로보틱스 미디어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상화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맵달SEOUL’ 을 통해 K-POP과 K-WAVE 글로벌 확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상호간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상화’는 인터렉티브, 아나몰픽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며 ‘미디어아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개발·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밀집’은 ‘맵달SEOUL’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한다.

‘밀집’이 준비 중인 ‘맵달SEOUL’은 K-POP과 K-FOOD, K-BEUTY가 결합된 K-CULTURE 팬들을 위한 최초의 오프라인 팬덤 공간이다. ‘맵달SEOUL’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며, 나아가 K-POP 팬덤을 위한 공간을 넘어 K-CULTURE 산업을 위한 무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인범 밀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밀집’이 준비 중인 ‘맵달SEOUL’과 ‘상화’의 미디어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해서 K-CULTURE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며 “맵달SEOUL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면 K-CULTURE의 폭발적인 글로벌 확산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맵달SEOUL’은 대한민국 K-CULTURE의 심장 성수에서 시작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팝업과 K-컬처 테스트 마켓이자 글로벌 K-POP팬들에게 ‘K-CULTURE의 성지’로 자리잡은 성수에서, ‘맵달SEOUL’은 K-CULTURE 산업의 최대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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