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오프라인 영어 교육 컨퍼런스' 진행

공교육 변화에 발맞춘 사교육 혁신 로드맵 제시
10월 25일 영어학원 원장·강사 대상 무료 진행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교육 플랫폼 선도기업 NE능률은 초·중·고 영어 교육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NE능률 오프라인 영어 교육 컨퍼런스'를 오는 25일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CONNECT: 공교육의 변화, 사교육의 혁신으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NE능률이 주최하고 NE능률 영어 교육 연구소와 NE능률 평가 연구소가 주관한다. 클래스카드, 쏠북, 원아워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전국 초·중·고 영어학원 원장과 강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영어 교육의 미래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 공유를 위해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공교육 변화 읽기, 사교육 혁신 로드맵 완성'을 주제로 방종임 교육대기자TV 대표,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 조문성 청담어학원 대치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업 현장의 실질적 변화와 성공 사례'를 주제로, 여진희 옳은영어 대표원장과 이경희 라랑스잉글리시 대표가 수업 혁신 방안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까지 할 수 있다. NE Tutor 회원, 능률VOCA First Partner 및 온라인 아카데미 신청자, NELT 최우수 영어 평가 교육기관에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NE능률은 컨퍼런스 현장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NE능률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육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비전을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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