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식자재몰 DNL스토어, 맞춤형 4PL 서비스로 매출 성장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6:57:18 수정 2025-10-01 16:57:18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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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프랜차이즈·외식 개인사업자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

[사진=DNL그룹]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종합 물류·유통 기업 디엔엘(DNL)그룹은 온라인 식자재몰 DNL스토어가 올해 들어 월평균 2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DNL그룹은 간장게장 프랜차이즈와 한식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수의 신생, 중소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대상 식자재 유통⋅물류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공급을 넘어 물류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NL그룹은 IT 기반 운송플랫폼 ‘DNL로지스’를 통해 중소 프랜차이즈 및 외식 개인사업자를 위해 최적화된 4PL(Fourth-Party Logisti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품질⋅유통 관리가 까다로운 수산물부터 농산물, 공산품까지 20년 이상의 식품 유통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구매팀이 식재료 구매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식자재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통⋅물류 과정을 일원화해 리스크와 비용을 최소화하는 DNL 그룹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핵심 식자재 구매 및 보관, 포장, 재고 관리, 지점별 운송 등 유통⋅물류 각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DNL그룹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물류 효율성과 원가 관리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DNL스토어는 단순한 식자재 유통 플랫폼을 넘어 맞춤형 물류 전략과 운영 관리까지 지원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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