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추석 맞아 ‘사랑의 빨간밥차’에 제품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08:56:03 수정 2025-10-02 08:56:0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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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양재동 SPC1945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기부 행사’에서 정기성(왼쪽) SPC삼립 상무와 김병헌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립]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SPC삼립은 추석을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제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는 서울역, 인천 등 전국 지역의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삼립은 2023년부터 무료 급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립은 2일 3000명분의 빵과 음료를 ‘사랑의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제품은 추석 연휴 동안 인천·전북 지역의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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