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 'GITEX GLOBAL 2025'서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0-10 10:00:04
수정 2025-10-10 10:00:0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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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AI·스타트업 전시회 ‘GITEX GLOBAL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5번째 개최되는 GITEX GLOBAL 2025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20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의 중심 행사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제 무대다.
시스메이트는 이번 GITEX 전시회에서 배리어프리와 메이저맵 등 우수한 K-솔루션이 탑재된 키오스크,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AI 키오스크는 언어의 장벽 없이 예약·안내·상담이 가능한 다국어 솔루션으로, 실제 인물처럼 자연스러운 100여종의 실사형 아바타(Photo-Realistic AI Avatar)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음성을 자동 인식해 175개국 언어로 실시간 통역·대화가 가능하며, 예약·안내·바코드 스캔·공공 API 연동 등 맞춤형 서비스 적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공공·관광, 전시·컨벤션, 커머스·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AI 키오스크는 공공 청사에서 민원인 맞춤형 안내 제공, AI 아바타를 통한 다국어 지역 관광 정보 및 축제 일정 안내, 행사·부스 무인 안내, 실시간 통역 제공, 홍보 아바타 운영으로 기업 인지도 강화, 음성 검색 기반 상품 추천 및 홍보 영상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의 역할을 한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GITEX GLOBAL 2025는 글로벌 무대에서 당사의 디지털사이니지와 AI 기반 솔루션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자리”라며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메이트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현지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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