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 오는 11일 코엑스서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0-06 09:00:04
수정 2025-10-06 09:00:0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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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국전람은 올해 하반기 해외 유학 및 이민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박람회가 오는 11일과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해외유학박람회와 해외이민투자박람회로,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110만명, 참가 기관 1만여개를 기록하며, 국내 최장수이자 대표적인 유학·이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서울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말레이시아, 독일 등 30여개국이 참가한다. 각국의 교육기관, 대사관, 문화원, 이민 전문 컨설팅사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학 분야에서는 조기유학, 정규유학, 어학연수, 항공·예술 유학 등 폭넓은 선택지를 다루며, 이민·투자 분야에서는 취업이민, 투자이민, 은퇴이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EducationUSA,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뉴질랜드대사관교육진흥청, 주한세르반테스스페인문화원, 프랑스대사관캠퍼스프랑스 등 주요 기관도 직접 참가하여 각국의 장학제도와 현지 교육 현황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과 이민을 경험한 선배들이 참여하는 ‘유학Talk·이민Talk’ 세션을 통해 준비 과정에서의 실제 사례와 조언을 공유한다.
실전 세미나에서는 미국·캐나다 투자이민, 유럽 정착 프로그램, 조기유학, 영어캠프, 정규유학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영국 약대 진학, 미술·디자인 유학, TOEFL 고득점 전략, 아일랜드 워킹 홀리데이 등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한유학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참가하여 미국, 영국, 중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은 사전 등록 시 무료이며, 일부 인기 세미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 및 사전 등록은 한국전람 해외유학박람회 및 해외이민투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람은 1988년부터 유학, 교육, 산업, 소비재 등 다양한 전문 전시회를 기획·주최해온 전시 전문 기업으로, 매년 유학·이민 박람회를 개최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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