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구이린 노선 주 4회 운항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10:03:46 수정 2025-10-02 10:03:46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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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국제공항서 취항식 진행

제주항공의 인천~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오른쪽 네번째)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최원선(〃 다섯번째) 운송서비스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인천~구이린 노선을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구이린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9시 25분에 출발해 구이린 량장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0시 40분에 도착한다. 구이린에서는 새벽 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구이린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석회암 봉우리들과 푸른 강물이 절경을 이루는 계림산수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철 평균 기온은 19~25도로 여행하기에 쾌적하다는 평을 받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입국 혜택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비교적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1월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이린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탑승률은 1월 70% 초반대에서 지난 8월에는 80% 후반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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